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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3가동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 진행된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의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부스에서 주민들이 모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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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안부를 묻는 이웃, 우리 동네 골목대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아파트 주민이 직접 신청해 수성3가 롯데캐슬,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에서 진행됐으며,
이웃 다과회, 전래놀이 한마당, 우리 동네 Hey~DJ, 아파트 골든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아파트 주민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앞장 서 더 의미가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덕분에 이웃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참 감사한 하루가 됐다”,
“아름다운 가을 날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더 많이 홍보해 많은 이웃들과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웃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사회적 고립을 막고,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지역 내 아파트가 솔선수범해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파트 연계사업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아파트 및 주민들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053-794-0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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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입력 : 2020년 11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