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센터소식 보도자료| 제 목 | '열정·감동·울림!' 대구 자원봉사에 불을 붙이다(영남일보/202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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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1-10-05 | 조회수 | 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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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 열려 서구자원봉사센터 다문화 가정 조우리핑씨 대상 영예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대구대회'가 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와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자원봉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다. 예선을 거쳐 이날 본선 무대에 선 자원봉사자 10명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족 봉사, 장례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 등 생생한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에피소드를 5분간 소개했다.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현장(50명) 및 온라인 청중 평가단(200명) 250여명은 이들의 감동 스토리를 공유한 뒤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서구자원봉사센터 '다(多)가치 요리조리 COOK' 봉사단의 조우리핑씨를 선정했다. 중국인 귀화자인 조우리핑씨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로 구성된 다(多)가치 요리조리 COOK' 봉사단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코로나 19로 무료 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배달하는 활동을 유창한 한국말로 소개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은 동구자원봉사센터 새론봉사단의 김호희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강봉희(중구자원봉사센터), 김미숙(달성군자원봉사센터), 김점귀(대구시자원봉사센터), 방혜린(수성구자원봉사센터), 안현(달서구자원봉사센터), 윤성권(북구자원봉사센터), 이경숙(남구자원봉사센터), 정은수(대구시자원봉사센터)씨가 각각 받았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의 영향력인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 사회 곳곳에 잘 전달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고 했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발표자들이 소개한 5분의 울림이 5천만의 감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불을 붙이는(이그나이트)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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