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리아플러스】 권달혁 기자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재를 보존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활용 한 ‘문화놀이터 만들기’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가족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모명재 일대에서 수성구 문화재 사진전, 문화재 퍼즐 맞추기, 줍깅활동, 전래놀이 한마당 등 모명재를 홍보하기 위한 문화놀이터를 운영하였다.

특히 몇 개월 회의를 걸쳐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가족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행사였기에 더 의미가 컷다.

모명재 문화놀이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참 의미 있었다.’ ‘산책하다 우연히 들려 귀하고 소중한 선물을 참 많이 받아가는 것 같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함께 하고 싶다.’ 등의 참여 후기를 남겼다.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가족들은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와서 즐기고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처음 진행한 행사인 만큼 미흡한 부분을 잘 수정보완해서 더 멋진 문화놀이터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가족들의 활동 소식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문화재지킴이_수성구자원봉사센터(jikimi_suvc)를 검색하면 된다.

출처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 - 코리아플러스 (kpl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