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 예정인 ‘볼륨업-가을밤의 캠페인’ 포스터./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대한경제=권상훈 기자]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4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볼륨업-가을밤의 캠페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볼륨업은 Volunteer mind Pop-up의 약자로 자원봉사 홍보·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북대 ‘동행’과 ‘별빛’, 대경대 ‘비바청춘’, 영남대 ‘사고뭉치’ 등 대학교 봉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홍보 서포터즈인 ‘수자봉즈’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자봉 카페를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음료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기덕 수성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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